아이가 커가면서 작아지고 사용하지 않는 것들이 생기죠~ 한국사람들은 가족이나 친척, 친한 친구들끼리 물려입히고 사용하는 좋은 문화가 있습니다. 그러나 한국에서 홀로된 이주민들에게는 물려받을만한 가족도 친척도 없습니다. 새것을 사기보다 누군가의 추억이 깃든 물건을 깨끗한 상태로 또 다른 이웃과 나누어 사용하는 것은 한국인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하나의 좋은 습관이라 생각합니다. 많은분들이 마음모아 보내주신 유아용품들을 나누고 있습니다. 더이상 출산 계획이 없어 집에 갖고있던 모든 물건들을 정리해서 갖다주신 후원가족^^ 한집에서 나온 용품인데 양이 어마어마하여~ 프래밀리 7가정 아이들에게 연령에 맞추어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. *^^* 혹시 집에서 혼자 놀고 있는 옷, 장난감, 책이 있다면~ 프래밀리 아이들과 함께 나누어주세요♡ 초등학생 이상 의류, 신발 또는 책 (Why책, 마법천자문, 그램그램 제외) 간식 (과자, 우유, 음료, 빵, 핫도그 등), 식료품 (김, 고추장, 스팸, 카레, 라면 등)을 기다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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